월명야구장, 프로야구 경기 개막 이상무!

편의시설∙음향장비 교체 변신 중

한정근 기자 / 2010-04-20 09:23:02

군산시가 프로야구 개최와 전국규모 야구대회의 지속 유치 등을 위해 이달말까지 대대적인 월명야구장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한다.

월명야구장은 총 사업비 2억5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된 시설장비를 교체중이며, 미비한 편의시설을 보완하는 등 새단장에 나서고 있다.

현재 관람석의자 885석 교체, 전광판, 조명타워 보수을 완료하고 락카룸, 샤워실 보수등 편의시설 부분과 음향설비 교체등 시설장비 부분에 대한 공사가 프로야구 개최 전 완료예정으로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관람객들은 최적의 시설조건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월명야구장 보수∙보강사업을 통하여 프로야구는 물론 전국 규모의 각종 야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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