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남초등학교 야구부(감독 곽상선)가 유소년 주말 취미반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야구교실은 유소년들의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발달에 기여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한 사회성과 리더쉽 함양을 물론 나아가 야구도시 군산의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참가대상은 야구에 관심이 있는 7세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 유소년 남녀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운영장소는 남초등학교 실내연습장 및 야구장이며, 지도자는 곽상선 남초 야구부 지도감독으로 장비는 남초 야구부 장비를 이용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구 기본이론 ▲타격, 수비, 송구 등 기본기 연습 ▲기술훈련 등 야구에 관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곽상선 감독은 “주말을 이용해 야구에 흥미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야구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기는 야구, 나아가 인성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성립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