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D-8, 군산시선수단 결단식
28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서
5년만에 우승 도전, 박충기 전무 총감독
제46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D-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산시선수단이 28일 군산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문동신 시장과 각 경기단체 회장,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천년의 비상 전북의 꿈! 새만금의 도시 군산에서’란 기치를 내걸고 오는 11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월명종합경기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날 결단식에서 군산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함은 물론 페어플레이 등 선전과 필승을 다짐했다.
군산시선수단은 16개 종목에 총 254명이 출전하며, 박충기 군산시체육회 전무이사가 총감독으로 선수단을 격려하게 된다.
특히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 개최지로서 자존심 회복과 함께 지난 2004년 이후 5년만에 종합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문동신 시장은 “모든 스포츠는 필승과 함께 서로를 배려하는 매너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개최지로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4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1월4일부터 6일까지 학생부 9개 종목, 청년부 5개 종목, 일반부 12개 종목 등 총 16개 종목이 개최된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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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이미인 2009-10-30 08:2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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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열심을 다해서 이번에는 군산을빛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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