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생체회, 중고 동아리 대회 성료
총 30여 개팀 출전 화합 도모
제2회 군산시 중∙고 동아리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호원대 축구장 및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군산시생활체육회(회장 서동석)가 주관하고 검찰청 범죄예방 군산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축구 중등부 11개팀, 고등부 9개팀, 피구 중∙고등부 5팀이 총 25개팀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축구 중등부 우승은 동산중, 고등부는 군산고A가, 피구 중등부 우승은 서흥중, 고등부는 군산여고가 차지했다.
문원익 교육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은 무엇보다 중요한게 건강한 체력과 강한 정신력 등 진취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며,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떨치고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동석 회장은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으로 꿈과 미래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학교와 사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축구
◇중등부 ▲우승 동산중 ▲준우승 영광중
◇고등부 ▲우승 군산고A ▲준우승 군산고B
▣피구
◇중등부 ▲우승 서흥중
◇고등부 ▲우승 군산여고 ▲준우승 영광여고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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