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생체회, ‘1인 1종목 운동’ 전개

오는 11월 무료교실 마감 분주

한정근 기자 / 2009-09-24 11:57:59

군산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생활체육 무료교실이 오는 11월 마감됨에 따라 군산시생활체육회(회장 서동석)가 분주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산생체회는 1주일에 1~2번씩 공원에 올라 생활체조와 함께 아침을 열고 있으며, 저녁에는 무료교실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스포츠 7330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생활체육 무료교실은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에 한걸음 다가설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여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생체회는 현장에서 불편사항과 애로사항들을 취합해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생활체육회 사무국이 발벗고 나섰다.

서동석 회장은 “해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무료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1인 1종목 운동’을 더욱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