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생활체육회(회장 서동석)가 군산지역 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2009 군산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9월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군산시생활체육회와 군산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각 종목별 연합회와 경기단체가 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는 시민 대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및 체육회간 친목유대와 시민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1월 개최되는 제46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초전으로서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대회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준비를 위해 서동석 회장을 비롯한 군산시생활체육회는 지난 7월부터 기본적인 계획과 함께 밑그림을 그리며 전반적인 운영부문에 다각적으로 노력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끌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동석 회장은 “이번 대회는 예년보다 더욱 화합하고 하나되는 군산시민들의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종목별연합회를 비롯해 관계자들과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