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운동교실이 개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료 운동교실은 최근 웰빙시대 대표적 유산소운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음악줄넘기 교실’.
음악줄넘기 교실은 운동효과와 예술성이 결합한 운동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5시40분까지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음악줄넘기 교실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접수 및 문의는 440-114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악줄넘기 지도강사는 강삼성 군산여고 음악줄넘기 시범단 지도교사가 맡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5~20명이다.
강삼성 지도교사는 “군산여고 음악줄넘기 시범단을 3년 동안 지도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창으로 무료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 시대 최고의 경제적인 스포츠인 음악줄넘기를 통한 정서순화와 평생 스포츠 생활화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