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서동석)가 매주 목요일 대야 지경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생체협은 어르신과 시민 건강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조, 요가, 노래교실, 게이트볼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신지연 지도자는 “처음에는 하루만 운동을 해도 일주일 내내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시간이 되기 전에 오셔서 기다리고 계신다”며 “진지한 수업태도 만큼 회원들의 열정 또한 대단하다”고 전했다.
서동석 회장은 “시민 모두가 여가활동의 하나인 생활체육 혜택에서 참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는 지원대상 및 종목을 크게 늘려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