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컨트리클럽(대표이사 강배권)이 올해 초∙중∙고∙대학 전국대회를 유치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에서 주최하는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골프대회’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다.

 또한 전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주최로 제20회 스포츠조선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6월 15부터 19일까지,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회장배 전국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8월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이와 함께 한국대학골프연맹 주최로 제26회 회장기대학대항 골프대회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특히 6월과 8월에 개최되는 중고등학생골프대회는 예선 참가자만 각각 1200명과 500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대회참가 및 연습라운드를 위해 수천명의 학생 및 학부모와 코치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산컨트리클럽은 대회에 참가하는 방문단이 대회 기간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군산시와 협조해 숙박시설 안내 및 교통안내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