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장재환)는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해 10일 지원업체와 협약식을 가졌다.
“우리 모두 밝고 행복한 참다운 건강보장 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궁전꽂게장 등 관내 6개 지원업체 대표와 사랑의 열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이 참석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건강보험료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지역에서는 매월 10만원씩 총 1,44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약 2,400세대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게 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보험 수혜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건강보험 군산지사는 자체 사회 봉사단을 결성해 관내 독거노인 자매결연 및 어려운 시설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