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서동석)는 4월부터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민속경기를 개최한다.
민속경기연합회(회장 김부병) 주관으로 협의회 전담지도자와 함께 적십자평생대학, 미룡1차, 2차 경로당등을 순회하며 투호 및 고리걸기를 매주 2회 실시해 민속놀이를 통한 생활체육에 한발 다가서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월 우수한 성적을 낸 어르신들에게는 군산시 대표로 전라북도어르신체육대회에 출전 할 수 있는 참가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서동석 회장은 “우리가 항상 운동이라면 일반적인 인기 스포츠를 생각할 수 가 있는데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인 고리걸기나 투호도 얼마든지 심신을 단련하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운동 종목중에 하나다”라며 “민속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는 지역 어르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점차 장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