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교 야구 15일 개막 대장정 돌입
군산상고, 야탑고 상대 첫 승 사냥
제4회 군산시장배 전국우수고교초청 야구대회가 15일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청주고와 제물포고와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엘리트 체육발전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네번째를 맞고 있는 이번 대회는 월명야구장과 군산상고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역전의 명수 홈팀인 군산상고를 비롯 10개팀, 400여 명이 각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군산상고는 15일 오전 11시 야탑고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군산상고는 올해 투∙타에 안정된 전력을 바탕으로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어 결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동석 군산상고 야구부 지도감독은 “이번 대회는 올 시즌을 앞두고 고교 야구 판도를 미리 가늠해 보는 좋은 대회”라며, “홈에서 개최되는 경기인만큼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수고교 초청 야구대회 참가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군산상고 ▲성남 야탑고 ▲경기 성남고 ▲경기 안산공고 ▲청주고 ▲인천 제물포고 ▲서울 휘문고 ▲인천 동산고 ▲원주고 ▲광주 진흥고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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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고 2009-02-23 15:2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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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지훈련갔나,,군산대회좀 참석해라 글구 페어플레이좀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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