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고총동문회는 12일 신입생 6명에게 각각 100만원 씩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산제일고총동문회(회장 진희완)는 지난 12일 올해 제일고 1학년 신입생 6명에게 각각 100만원 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제일장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진희완 총동문회장과 박중훈 제일장학회 감사 등 동문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배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고 격려했다.

제일장학회는 매년 제일고에 진학한 신입생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국가와 모교 발전을 위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11명에 이어 올해는 6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진희완 제일고총동문회장은 “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고, 우수 인재는 지역을 넘어 국가를 이끄는 유능한 지도자 역할을 하는 만큼, 모교 후배들이 군산과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문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