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이부덕 광동학원 이사장, 이승우 광동학원 이사, 이진숙 총장, 김종탁 7공수 여단장,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 황진수 원광대학교 부총장, 서성수 국민은행 지점장 등 내ㆍ외빈을 비롯해 졸업생 및 가족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578명(전문학사 463명, 학사 115명)의 졸업생이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 가운데 신재생에너지화공계열 노연제 학생과 사회복지상담과 홍남곤 학생이 광동학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스마트자동차기계계열 박상민, 스포츠복지과 이선환, 청소년교육지도과 최창규, 간호학과 우정원, 스마트농식품과 김귀숙 학생 등 48명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장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이진숙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군장대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군장대학교는 1994년 3월, 초대 학장으로 광동학원 설립자인 고(故) 학창 이종록 박사가 취임하며 ‘군장공업전문대학’으로 개교했다. 이후 2012년 교육법 개정에 따라 ‘군장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