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025년 군산시 핵심 목표인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에 발맞춰 가족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주도적인 성장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가족 및 청소년 대상 상담, 교육, 문화·복지 프로그램 협력 ▲위기 청소년 및 가정 지원을 위한 연계 및 정보 공유 ▲양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정락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가족과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신 센터장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산지역의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