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장 및 주요 보직자, 학부(과)장, 교직원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별 세션에서는 도승연 광운대학교 교수와 김훈호 공주대학교 교수가 각각 ‘미래 대학교육의 방향과 융합교육 발전 방안’,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대학 교육 혁신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발표했다.

이어 이영숙 기획처장(대학혁신지원사업본부장)이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우수사례 발표로는 △교육수요자 중심의 유연한 학사 운영 및 융합형 교육과정 확대 운영(교무·혁신처) △유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H-글로벌 행복코디네이터(심리상담센터) △AR·VR기반 체험형 강좌 개발 및 운영(원격교육지원센터) △지역축제와 호원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축제무대(K-컬처엔터테인먼트사업단) △Social Safety 보건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미래간호인재양성사업단) △문화를 통한 지역 재생과 열린 교육공간의 확대(K-Performance창의인재양성사업단)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희성 총장은 “올해는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시작되는 중요한 전환점의 시기로,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혁신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강점과 보완점을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혁신 전략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