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학생지원과 보건팀장 권혁주 간호주사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군산대는 적극적인 단체 헌혈 등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명의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국립군산대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간의 생명 보호에 동참하기 위하여 학생지원과 보건팀 주관으로 매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학생은 물론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 수혈학회가 2004년 지정한 날로, ABO혈액형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하여 제정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