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대학과 지역사회 교류강화 및 지역 공헌형 대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총장, 강임준 시장, 김영일 시의장, 스마트 농식품과 학생 및 어학센터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정성스레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군장대는 관내 소외계층 아동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1,500kg(10kg 박스 기준 150개 분량)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계철 총장은 “군장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작지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대학의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봉사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는 군장대와 더불어 협력과 소통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노력을 다해갈 것이며, 사랑과 따뜻함이 넘치는 시민과 함께하는 군산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