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원광대, 우석대, 전북대, 전주대, 전주비전대, 한국농수산대, 예수대학교 및 국립재활원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8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타 대학 학생들과의 네트워킹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장애·노인 관련 창업아이디어 발굴’주제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아이스브레이킹 ▲특강(국립재활원-오픈소스와 보조기기 열린 플랫폼) ▲팀빌딩 ▲아이디어 빌딩(특강 및 아이디어 회의) ▲팀별 멘토링 ▲네트워킹 ▲발표 및 시상식 순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여한 군산대 학생들은 대상(소프트웨어학과 권대철 외 3인), 최우수상(컴퓨터정보공학과 조상현, 전자공학과 이주원 외 3인), 우수상(사회복지학과 김예지, 조아현 외 3인)을 수상했다.

캠프에 참여한 권대철 (소프트웨어학과/4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구상할 때 사용자의 필요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항상 좋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