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청년,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설명회는 군장대학교 공학부 계열 3개 전공학과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적응하고, 기업의 다양한 요구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학생 구직자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우수 중소·중견 11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 면접도 진행했다.

특히, 입사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을 확대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들이 이력서 및 입사지원서 등 학생들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기업 담당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기업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막연했던 취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전근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과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리 학생들과 기업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