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일상생활에는 필수적이나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경제교육을 멘토-멘토 관계를 통해 건전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파랑새아동센터와 오룡신협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경제교육, 아나바다장터, 전통시장체험, 문화활동, 한지교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룡신협 직원들은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해 직접 멘토가 돼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했다.

특히, 오룡신협은 아이들의 문화활동 중 1박2일 캠프가 차량비 확보로 어려움을 겪자 추가 후원을 하는 등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종결식에서는 다양한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멘토와 멘티들의 소감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전한 성장과 꿈, 그리고 희망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