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북초등학교(교장 류지득)는 지난달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아이들에게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영어 학습을 극대화 시키는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전교생 173명 중 55명이 신청해 5일간 Ace, Best, Cap 3개반으로 편성하여 Talk 장학생 및 원어민 보조교사를 활용하여 교내 강사(3명)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영어 캠프는 교사 중심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체험 활동을 통해 survival english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요활동 내용은 Making jelly sandwiches, To learn popular American culture, Making animal masks, Gumboot dance, South africa culture, mamba game 등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도 주며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도와 활동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스티커를 지급하고 2일 festival 시간에 각자 모은 스티커에 해당하는 상품을 구입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류지득 교장은 “영어 교육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3년 전부터 Talk(teach ang learn in korea) 프로그램, 원어민 보조교사, 미공군 원어민 자원봉사자.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이 쑥쑥 향상 되는 걸 알 수 있다”며. “또한 이런 프로그램이 리더십과 협동심을 키울 뿐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서 자질을 한층 더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