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식도동에 객실 50실 규모를 갖춘 최신의 엘리스 호텔이 문을 열었다.

오식도동에서 비응항 방면에 위치한 엘리스 호텔은 지상 7층, 면적 3074㎡(930평)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한 최신 호텔로서 갈수록 늘고 있는 군산지역 숙박수요 충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객실은 50실.

특히 7층에 자리잡은 스카이라운지 겸 레스트랑은 고객들이 비응항 및 새만금 지구의 비경을 조망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어 비즈니스 공간으로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오전 6시부터 조식서비스를 개시함은 물론 모든 객실에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초고속 인터넷과 초대형 PDP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서진영 대표는 “군산지역은 기업체 입주와 비응항 개장, 새만금 방조제 관광을 위해 많은 외지인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이번에 문을 연 엘리스 호텔이 군산의 관광을 홍보하고, 관광객에게 안락함과 편의를 제공하는 홍보사절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스 호텔이 개장에 함에 따라 군산지역에는 호텔이 4개소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