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생산으로 장족의 발전(진보나 발전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의미)을 거듭하고 있는 동양제철화학 군산공장이 군산시 수송동에 대규모 기숙사를 신축한다.

군산시 등에 따르면 120억원을 들여 신축예정인 기숙사는 연면적 1만2322㎡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되며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시설은 지하 109대, 옥외 80대를 수용할 수 있다.

동양제철화학 군산공장은 소룡동 공장내 100여명 규모의 기숙사를 가동중이지만, 현재 800여명의 사원이 오는 2010년 2000명 가량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사됨에 따라 기숙사 신축을 결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