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팔마신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흑자실현으로 3.8%의 조합원 출자배당을 기록했다.

특히, 이같은 우수한 경영성과에 힘입어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70개 조합 가운데 ‘경영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평소 학업 성적이 우수한 경암동과 조촌동, 경장동 학생 6명에게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최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융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방지교육도 실시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경영 우수상을 받게 된 것은 8,000여 조합원들 덕분”이라며, “올해에도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지역아동센터 멘토링사업,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공헌 활동에 더욱 매진해 지역에서 사랑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