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와 전북은행이 ‘산․학 협력 협약식’이 지난 12일 군산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군산대학교와 전북은행의 공동번영을 지향하고 우호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이날 협약식은 이희연 군산대학교 총장, 홍성주 전북은행 행장, 군산대학교 각처국장, 전북은행 임원, 전북은행 군산지역 지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약정기간은 2015년까지로 주 내용은 “구내은행 선정”과 “다기능 스마트카드 활용 시스템 구축”이다. 

전북은행이  군산대학교 주 거래 은행으로 선정된 것이다.
 

다기능 스마트 활용 시스템이 구축되면 군산대학교는 “One Card, No cash"가 가능한 캠퍼스 정보화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북은행은 이번 산․학 협력 체결로 인해 지난 2월 새만금지점에 이어 군산대 지점(7월초 개점 예정)을 열게 되어 군산지역에 12개의 점포망을 구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