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년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6일 군산시청년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산시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센터장 김연중, 이하 군산시 청년뜰)가 지난 16일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존엄성 회복과 (예비)창업가 성장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청년·(예비)창업가의 개인별 재무진단을 통한 맞춤형 재무 설계 와 채무 조정 상담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군산 (예비)창업가와 소상공인 역량 강화,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 교육·컨설팅·자금 상담 등 지원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뜰은 지난 2019년 개관 후 지금까지 50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 및 지원사업을 연계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협약을 맺은 롯데몰 군산점과는 2년 연속 지역 창업가들을 위한 팝업스토어 행사를 추진해 참여 창업가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 기회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취업·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홈페이지(http://gsyouth.or.kr/) 를 참조하거나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에 전화(063-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