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군산시 명장으로 선정된 킴스헤어 김정미 대표(왼쪽)와 바게뜨과자점 이종길 대표(오른쪽)가
강임준 군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의 ‘군산시 명장’으로 선정된 미용분야 킴스헤어 김정미 대표와 바게뜨과자점 이종길 대표에게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됐다.
‘군산시 명장’은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종사한 숙련기술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난해 조리분야 지미원 유현자 대표가 첫 명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명장은 지난 5월 열린 명장심의위원회에서 서류와 현장심사로 자격을 검증하고, 최종 후보자에 대한 심의 의결을 거쳐 미용분야 김정미 대표와 제과분야 이종길 대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인증패 수여식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당 분야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한 길을 걸어 오신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기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판로개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기술전수·보급사업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