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창업가 시장개척단’이 오는 29일까지 군산 롯데몰 1층 중앙홀(비단뜰)에서 기술창업제품 홍보 부스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군산시청년뜰과 롯데몰 간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내 청년창업가의 사회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창업가 시장개척단’에는 지난 8월 실시한 사전 모집에서 선정된 10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군산새우를 활용한 분말과 건새우 제품을 생산하는 ‘서래수산’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만화 ‘지역의 사생활99’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삐약삐약출판사 등 지역 콘텐츠와 특산물 등 차별성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들 기업들은 롯데몰 중앙홀에 마련된 공간에서 기술창업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 청년뜰 관계자는 “지역 창업가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지원이나 프로그램 신청 등은 청년뜰 홈페이지(http://gsyouth.or.kr/)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참고하거나 전화(☎063-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