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로컬푸드를 홍보하기 위해 ‘군산로컬푸드 사랑 SNS 시민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시민서포터즈는 군산·옥산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 중 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로컬푸드 농산물 구매 후기, 행사 정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등 로컬푸드 홍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로컬푸드 농식품의 만족도와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 직매장 운영 개선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우 먹거리정책과장은 “농업인과 소비자간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소통창구를 통해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홍보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