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집단상담프로그램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페스티벌에는 100여 명의 여성 지원자가 참여했으며, 현장 면접에 5개 업체, 간접 면접에 20여 업체가 약 70여 명의 여성인력 채용에 나섰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군산새로일하기센터뿐 아니라 익산·서천새로일하기센터의 협조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의 공동 주최로 군산 외 지역 일자리 발굴과 군산산단 내 여성 구인처 취업 매칭이라는 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이력서 컨설팅 및 이력서 출력 지원 ▲구인 및 교육 상담 ▲전문 노무사의 인사노무 1:1 상담 ▲경력단절예방 W-ink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덴탈 마스크 착용자에게는 준비한 KF-94마스크로 교체 착용 후 입장하도록 하고 체온 측정과 손 소독 실시,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무엇보다 모두의 안전을 기하는데 노력했다.

한편, 경력단절여성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지원 취업준비교육으로 지역 여성에게 직업탐색 ‧ 흥미검색 ‧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작성 등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며 매월 2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