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가는 새일카페’는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들이 다니는 기업에 점심·휴게시간을 활용해 커피차를 지원함으로써 여성취업자들의 고용유지와 사회진출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카라, (유)선호테크, (유)더좋은HR 기업에서 100여 명의 노동자와 함께 취업자를 축하하고 직장동료 간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취업자는 “저를 찾아와 준 새일카페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일하는데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경옥 관장은 “여성의 경력단절은 더 이상 혼자 고민하고 해결해야하는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기업, 국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라며 “윙크(W-ink)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경력단절 예방과 기업의 맞춤형 여성인력 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윙크(W-ink)캠페인과 ‘달려가는 새일카페’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기업은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468-0055)에 신청할 수 있다.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쉽 및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여성 취업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