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에서는 지난 19일 월명체육관 앞에서 사전에 신청한 원아수가 50명 미만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이들 제품을 전달했다.

이들 제품은 시에서 생산된 국산밀을 구입해 만들었으며,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통해 유아들의 성장발육에 기여하고 유아 간식을 우리밀 제품으로 대체 급식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급은 1차로, 2차는 오는 7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총 공급물량은 부침가루(3,162kg), 국수(3,288kg), 라면(948kg) 등 6,800만 원 상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