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년뜰청년센터가 진행하는 지역 내 예비창업가 대상 ‘G-maker 활성화’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G-maker 활성화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보는 시제품 제작이 가능하며, 이를 위한 시설·장비 활용 방법 등 교육을 통해 군산형 메이커를 양성하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산업·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출구 전략 중 하나인 수제창작 아이디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향후 검증된 아이템은 창업을 유도하거나 월명성당 인근에 조성한 군산메이드마켓과 연계해 지속적인 창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가죽공예 4주 클래스’로 교육생 모집을 끝내고 현재 교육 중이다.

다음으로는 ‘군산 향기’, ‘관광 및 패션소품제작’ 등 수제창작 교육과 레이저 커팅기, UV평판 프린터, CNC고속가공기 등 장비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는 군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일정이 정해지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산시 청년뜰 홈페이지(http://gsyouth.or.kr/) 또는 창업지원사업부(063-471-1555)로 하면 된다.

군산시청년뜰 관계자는 “시민들의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뜰의 다양한 장비를 적극 활용하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