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5일 오전 군산사랑상품권 관리 시스템이 복구돼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군산사랑상품권 관리 시스템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오전 한 때 시스템 장애로 관내 취급 은행에서 상품권 판매가 일시 중지됐었다. 

시는 다만 한국조폐공사 측으로부터 복구하기는 했으나 하루 종일 시스템이 불안정할 수 있어 또 다시 오류를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 관계자는 "오늘 오전 구매를 못 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태어난 연도 끝자리 5와 0인 시민들은 다음주 월요일인 8일 끝자리 1, 6일 시민들과 함께 상품권을 살 수 있으니 다음 주 월요일에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