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효과적인 취업 대비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 창구 역할을 했다.

지난 6월 24일 페이퍼코리아(주) 기업을 시작으로 디오전자(주), 풍림파마텍, ㈜대상, 군산상공회의소, 한국케미라화학(주),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군산특수,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은행이 참여한 가운데 7회까지 운영됐다.

이 중 3회~4회 차 군산상공회의소, 한국케미라화학(주), 노사발전재단 & 지역청년매칭 취업특강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에 대응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7회차 전북은행 & 지역청년 매칭 취업특강에서는 전북은행 인사팀에서 직접 지역 청년들과 대면해 앞으로 청년이 나아갈 길, 기업이 청년을 바라보는 시각 등 취업 관련 강의와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청년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소통 역할을 수행해 지역 인재와 지역 기업이 매칭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청년 취업 지원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 홈페이지(www.gsyouth.or.kr) 또는 청년지원사업부(063-471-15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