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 조감도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는 개정면 운회리 634-35번지에 지상 1층 규모(연면적 695㎡)로 조성되며 안전성분석실, 종합검정실, 쌀품질·품종분석실 등으로 구성돼 연간 8,000여 건의 과학영농분석 업무를 하게 된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운영에서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른 잔류농약분석을 지원해 출하 전 농산물 안전성 검사와 농약 안전사용요령 교육 추진으로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GAP)인증과 연계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유도한다.

또한 군산푸드 통합인증시스템 구축과 연계해 우리 지역에서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분석기능을 확대해 먹거리 정의실현과 지역사회 건강성을 회복을 지원한다.

토양검정과 쌀품질분석실에서는 토양검정을 통한 지역 맞춤형 비료 선정을 지원하며 쌀품질분석·품종검사 지원을 통해서 우리 지역이 고품질쌀 생산과 명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정 기술보급과장은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의 신축으로 친환경농산물, 로컬푸드, 푸드플랜 사업 등에 지원 가능한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농가경영비 절감과 안전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