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이 15일 저녁 7시 군산청년뜰에서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 입점 희망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연다.

공설시장 청년몰 창업자에 대한 정착 지원은 1인당 2년간 2,000만 원 정도이며, 세부적으로 약 10평 기준 점포 임차료(180~360만원), 인테리어비용(최대 600만원), 상품개발과 홍보 등 마케팅 지원(최대 900만 원) 등 이다.

또한 거리축제, 온‧오프라인 홍보, MD‧VMD개선사업 등도 지원한다.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지난 8일에도 군산시청년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연 바 있다.

한편, 구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은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산업화와 도심개발로 침체된 공설시장, 신영시장, 째보선창 주변 상가 600여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거리별특화지원, 수산물특화마켓팅, 창업 및 디자인개선, 축제 및 공동마켓팅, 상품 및 점포육성, 혁신상인 육성 등의 다양한 방향으로 오는 2024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 있거나, 구도심상권 르네상스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은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063 442 794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