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년뜰이 전북청년허브센터와 공동 주관해 4일 도내 청년지원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군산시청년뜰(센터장 안태욱)이 전북청년허브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4일 도내 청년지원기관 간담회를 열고 청년지원사업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간담회는‘군산시청년뜰’,‘전북청년허브센터’ 와 익산 청년센터‘청숲’, 김제, 남원 등 약 7개 청년지원기관 관계자들이 군산시청년뜰 인프라와 시스템을 탐방하고 향후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각 지자체 청년 센터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군산시청년뜰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내 청년지원기관 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마련하고 청년지원사업을 강화해 청년 취업, 고용지원과 더불어 청년 생활 안정을 지원해 지역정착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군산시청년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지원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과 밀착 지원사업을 지원, 전북이 청년들에게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지원기관은 청년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과 청년정책 수립, 정보 제공과 청년들의 취·창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