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열렸으며 신성호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여자 대표의 선서문 낭독, 응급안전교육 및 사업 운영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보육시설도우미사업, 지역아동센터연계사업, 전통시장서포터즈, 복지시설지원관리사업, 주정차질서계도사업, 1-3세대강사파견사업, 노-노강사파견사업, 노인맞춤돌봄도우미사업 등 공익활동 8개 사업을 운영한다.

총 58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어린이집, 복지시설, 노인보호구역 등 지역 곳곳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 개편되어 시행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맞추어 신규노인일자리사업으로 ‘노인맞춤돌봄도우미사업’도 시작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신성호 관장은 “복지관을 넘어 군산시를 대표하는 어르신들로서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는 일자리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