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이하 GM대우) 군산공장 ‘돌풍분임조(조장 안길옥)’가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돌풍분임조는 ‘아우터 라인 공정개전으로 외관 부적합품율 감소’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외관 부적합품률을 83% 감소하는 성과를 올려 년간 1억2천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인정 받았다.

 이로써 GM대우 군산공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07년 전라북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 3연속 최우수상 수상과 더불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와 함께 동양제철화학(주) 군산공장 미라클 분임조도 기업 품질경영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 결과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체 생산현장에서 제품의 품질향상 및 공장설비 운영개선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품질분임조원의 우수활동 사례발표를 통해 품질혁신기법 및 품질기술 정보를 상호교환하는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