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디자인창업과정’은 고부가가치 직종 개발과 미래지향적인 직종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의 직업수준을 높이고 자생력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침체된 지역 경기를 극복하기 위한 직업훈련 중 하나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극대화시켜 창직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과정이다.

지난 6월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280시간에 걸쳐 15명의 경력단절여성이 3D프린팅디자인창업에 필요한 코딩교육과 3D프린팅디자인 교육, 한지공예교육, 창업‧협동조합교육, 회계실무교육 및 SNS마케팅 교육을 배웠으며 특히 코딩과 3D프린팅, 한지공예를 융합한 지역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오는 20일 목요일 군산고용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2018년 여성취업인식전환교육 및 취업박람회’에서  3D프린팅디자인 직업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김선화 관장은 “이번 ‘3D프린팅디자인창업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전문 3D프린팅디자이너를 양성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전문교육과 실습위주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사후 창업지원 동아리를 운영토록 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