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텍(대표 이성기)과 ㈜비에스엠신소재(대표 이종길) 이 2018 전북지역 스타기업에 선정됐다.  

‘지역 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매출 성장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내 총 15개사가 선정되었으며 군산에서는 (주)코스텍과 ㈜비에스엠신소재가 뽑혔다.  

2013년 전북 유망중소기업 인증, 2014년 선도기업에 선정된 바 있는 (주)코스텍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출성형, 자동차·선박·산업기계 부품 등을, 2017 도 선도기업에 선정됐었던  ㈜비에스엠신소재는 자동차에어컨필터, 활성탄, 금속도금섬유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북지역 스타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400억, 최근 5년간 매출증가율 5%이상, 최근 3년간 R&D투자율 1%이상인 전라북도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태조사, 3차 총괄책임자 발표평가에 이어 최종 스타기업운영위원회의 종합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전담 PM관리 하에 연간 5000만 원 이내의 지원비로 성장전략수립을 기초로 한 기술혁신활동과 수출지원 활동에 도움을 받게 되며, 내년부터는 기업 당 2년간 최대 8억 원(기업부담금 2억 원 포함)의 지원금을 활용한 상용화R&D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