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한준수 부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공무원들과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참여하여 온누리상품권 구매 캠페인과 함께 명절 제수용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것을 홍보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통시장 화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임도훈 역전종합시장 상인회장은“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상가별로 화재감지기 사업을 신청하였고, 노후 노출전선에 대해서도 현대화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며“인정 넘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준수 부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온누리 상품권 특별할인 행사 기간을 이용하여 설 명절 저렴한 가격으로 제수용품 구입이 가능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