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는 12일 롯데마트 군산점 앞에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100만 범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도크 폐쇄설의 부당성을 호소했다.
군산상의는 이날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선박 수주물량 부족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도크폐쇄’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으나 군산조선소 폐쇄가 군산경제를 이끄는 중심산업 붕괴는 물론 5000여명 근로자의 실직과 80여개 협력업체 줄도산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악영향 초래는 불보듯 뻔하다”고 밝혔다.
특히, 군산조선소가 문을 닫으면 지역경제가 파탄에 이르는 등 중차대한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며 위기에 처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100만 범도민 서명운동에 군산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군산상공회의소 김동수 회장은 “100만 범도민 서명운동이 불씨 되어, 위기에 처한 군산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기업 하나 하나에 시민들의 무한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산시민과 지역상공인, 정치권, 언론계, 학계, 사회단체 모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국제경기도 불황이고 나라도 난리라서 서명운동이 먹힐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가만히 손 놓고 있는 것보다는 낫네요.
나중에 경기가 좀 좋아지면 서명운동 영향으로 분명 군산몫도 챙겨줄겁니다.지금은 무조건 적인 비관보다는 잘 될거라는 긍정적 마인드가 필요한 때입니다. 내일 당장 조선소가 폐쇄한다고 해도 서명운동은 해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줘야합니다.
군산은 이래서...2016-11-13 21:43:31
항상 뒤떨어지는거야....
생각도 느리고, 행동도 느린데.... 무식하기까지해...
언제까지 죽은자식 브랄만 만지려는지.
살길뭔지 찾고 시민좀 받쳐주라 고민하시어 참시정을 펼치라 아우성인데, 참 군산은 모르더라..
이러나 여기저기 이런 무식한 짓거리만 시민들이 하는것임.
그 자치에 그 시민이랄까.
군산발전2016-11-13 16:49:11
현대중공업 울산인원 만명이상 짤립니다
본사도 지금 죽을지경인데 군산 살리겠나요?
생각좀 하고 사세요
김성남2016-11-13 09:55:20
외 전북 군산 정치권은 다른 지역보다 늦고 반대만하고 문제가 커지면 그때야 하는척하는 뒷북치는 정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