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유망중소기업 대영엔지니어링(주), (주)아이에스테크, 에너지엔(주), (유)한성산기가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전라북도 글로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19일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 13개 사를 선정했으며 군산에서는 4개 기업이 포함됐다.

텍사스주립대학교 마케팅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현장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된 이들 기업에게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각 기업 제품의 미국시장기회분석보고서가 제공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 비지니스마케팅(미국고객 및 유통망 발굴, 인증 및 지적재산권 자문 등)이 진행된다.

차후 각 기업별 발표회를 통해 현지 비지니스마케팅을 지원받는 최종 5개사가 선정되면 내년 3월까지 미국시장 진출이 본격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