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파장례문화원 홍용승 대표이사가 ‘1일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돼 집무체험을 했다.
(유)은파장례문화원 홍용승 대표이사가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1일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돼 집무체험에 나섰다.
군산세무서(서장 최성영)는 국민들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사회전반에 성실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한 바가 큰 관내 납세자를 ‘1일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하는 납세홍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홍용승 대표는 1일명예세무서장 위촉장을 받고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 등 세정업무를 체험하며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홍 대표는 "이렇게 귀한 체험을 해 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군산세무서에 감사하며 오늘의 체험을 통해 세무서 직원들이 얼마나 노고가 많은 지 새삼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일조하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로 광배산업 등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세무사김민숙사무소 김민숙 대표는 ‘1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으며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광배산업주식회사(대표 김말순)는 ‘대통령 표창’, 주식회사 금도건설(대표 황수원)은 기획재정부장관상, 반도 ENG(대표 전명진)는 국세청장상, 발산공업(대표 강옥자)은 광주지방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주식회사 삼광에프엔씨(대표 박재필)와 주식회사 신성에너지(대표 최병진) 2명의 납세자와 세정협조자(공인회계사 김영현사무소 대표 김영현)에게는 세무서장상이 수여돼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민원봉사실에 내방하는 납세자에게는 ‘손거울’이 증정되었고 민원실 방문 33번째(3월3일), 50번째(제50회), 82번째(1934년 군산세무서 발족 후 82년째) 민원인에게는 기념품과 꽃다발이 증정 됐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