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조창규)는 15일까지 고용․산재보험 가입 사업장(군산, 고창, 부안소재)들이 ‘2015년도 귀속 보수총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 건설업·벌목업 사업장은 31일까지 ‘2015년도 확정보험료 및 2016년도 개산보험료 신고서’를 제출하고 납부해야한다.

보수총액은 전년도 보험료 정산과 올해 보험료 부과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므로, 정확한 보험료 산정을 위해 기한 내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보수총액 신고방법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 또는 전자적 기록매체(CD)를 이용한 전자신고와 서면신고 두 가지가 있다.

토탈서비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를 할 경우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보수총액 신고 대상자의 정보가 바로 제공되므로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토탈서비스를 통해 보수총액을 신고하는 경우 보험료 경감 혜택도 있으며 10일까지 신고한 사업장은 노트북, 테블릿PC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서면신고의 경우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인 사업장만 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팩스로 접수하거나 사업장을 관할하는 지사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공단에서 송부한 QR코드가 있는 서식을 이용하여 전자팩스로 신고할 경우 자동으로 신속하게 접수되므로 반드시 QR코드 신고서식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조창규 지사장은 “신고기한까지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한 보수총액이 사실과 달라 정산결과 추가징수액이 발생한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고객지원센터(1588-0075)로 문의하거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 또는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