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수상품장터에서 한 고객의 군산 특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군산시는 농업인과 영세식품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올해 추석명절 직거래장터를 다양한 장소의 박람회 및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참여한 서울 전라북도 우수상품 장터, 대한민국 식품대전, 전라북도 정례 직거래장터, 세종 정부청사 직거래장터 등에서 1억2천3백만 원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우수 농수특산물인 꽃게장, 박대, 울외장아찌, 흰찰쌀보리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강남구 직거래장터, 인천 남동구 장터, 전북에서 열리는 혁신도시 직거래장터, 지방행정연수원 직거래장터, 전북도청 광장 직거래장터 등에 참여해 군산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