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김양원 군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이학진 원장,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이봉순 원장, 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김종환 회장 등 지자체, 기업지원기관, 기업 CEO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진규 소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수많은 역경을 통해 나 자신이 나의 가장 큰 동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며 “계속되는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을 다독이는 것, 희망과 꿈을 잃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성공의 비법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 앞의 벽은 곧 내가 열어야 할 문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군산시 김양원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성공적인 삶을 개척한 서진규 소장의 이야기는 기업인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며 ”며 “군산시의 기업사랑 4대 분야 28개 과제의 하나로 추진된 포럼은 기업 CEO들이 다양한 경제정보와 국내외 경기 흐름을 예측해 글로벌 산업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이학진 원장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지금은 CEO들의 열정과 혁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로, 시와 산학융합본부는 격월마다 국내 저명한 인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경영전략을 듣고자 CEO포럼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